“우리 조합원 고용해라”…몸싸움 난무한 양대 노총 ‘충돌’

“우리 조합원 고용해라”…몸싸움 난무한 양대 노총 ‘충돌’

ppbr br 어제 서울 강남 재건축 공사현장에서brbr200명 넘는 건설 근로자들이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했습니다.brbr한노총 대 민노총의 싸움이었다는데요.brbr무슨 일이었을까요?brbr우현기 기자입니다.brbr[기사내용]br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부서진 문을 사이에 두고 양측의 몸싸움이 격렬합니다.brbr[현장음]br"아! 때리지 마. 당겨! 당겨! 당겨!"brbr거친 욕설이 오가고 멱살잡이가 계속되면서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합니다.brbr곳곳에서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출동한 경찰관은 말릴 엄두도 못 내고 속수무책입니다.brbr[출동 경찰관]br"경찰관 때리지 마세요. 경찰과 때리면 현행범 체포합니다."brbr3시간 가까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인 남성들은 양대 노총인 민노총과 한노총 산하 건설산업 노조 조합원들.brbr한노총 조합원들이 다음달부터 재건축 공사를 맡는 시공사 측과 고용계약을 맺으러 오자brbr민노총 조합원들이 반발하며 물리적 충돌로 번진겁니다.brbr이날 충돌로 양측에서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brbr양대 노총 조합원들 사이에 낀 시공사는 난감하기만 합니다brbr[재건축 시공사 관계자]br"민노(민노총)는 자기네들만 와서 일을 해야 하는거고, 한노(한국노총)는 자기네들도 같이 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brbr오늘 한노총 측의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은 폭력 행위를 저지른 조합원을 가려내기 위해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brbr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brbrwh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987

Uploaded: 2019-05-10

Duration: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