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음주 여부 영종도 현장조사

경찰,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음주 여부 영종도 현장조사

ppbr br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여배우 사건 속보입니다. br br경찰이 여배우, 한모 씨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영종도를 현장조사했습니다. br br한 씨의 남편이 사고 당일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한 곳입니다. br br안보겸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여배우 한모 씨의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하려고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br br한 씨의 남편이 "인천 영종도에서 지인과 모임을 했다"고 진술하면서, br br모임 장소를 조사한 겁니다. brbr[영종도 인근 식당] br"(인근을) 다 둘러봤죠, 경찰이. 집집마다 와서 다 확인을 한 거니까…." brbr사고 이후 한 씨의 남편은 "나는 술을 마셨지만 아내도 술을 마셨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했습니다. br br유일한 동승자였던 한 씨의 남편이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못해 수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brbr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는데, 결과는 최소 2주 뒤 나올 걸로 전망됩니다. br br[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br"혹시 이면에 다른 것은 없을까 이런 의혹 같은 게 증폭되면 다른 부서하고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면서 수사를 할 수는 있죠." br br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고속도로 CCTV 영상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씨의 남편을 다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br brabg@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K

Uploaded: 2019-05-11

Duration: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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