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서울은 올봄 최고 28.9℃ / YTN

[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서울은 올봄 최고 28.9℃ / YTN

오늘은 서쪽 지방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서울도 28.9도로 올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br br 반면 동해안은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선선했는데, 동풍이 원인이었습니다. br br 정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기자] br 파란 하늘 아래 매달린 형형색색 연등 사이로 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쬡니다. br br 기온이 크게 오른 오후, 거리 풍경은 이미 한여름입니다. br br 반소매 반바지 차림의 시민들은 시원한 청계천에 그늘에 앉아 때 이른 더위를 식힙니다. br br 아이들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때 이른 물놀이를 즐깁니다. br br [이경원 서울시 잠원동 : 5월인데 벌써 여름이 온 것 처럼 많이 더워요, 얼마 걷지 않았는데 등에서 땀이 나고, 하지만 아이와 청계천 오니까 시원하고 좋습니다.] br br 서울은 낮 기온이 28.9도까지 치솟으며 올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br br 7월 하순의 여름 날씨로 예년 기온을 7도나 웃도는 수준입니다. br br 그 밖에 영월과 김해가 30도를 넘었고, 광주와 대전도 29도를 웃돌았습니다. br br 서쪽 지방은 계절이 약 2달가량 앞서간 셈입니다. br br 반면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은 15도 안팎에 머물며 무척 선선했습니다. br br 이렇게 동서의 기온 차가 크게 난 건 동풍 때문입니다. br br 동해안은 시원한 동풍 영향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쪽 지방은 백두대간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진 바람의 영향을 받은 겁니다. br br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졌고, 이 바람이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 기온을 크게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 겁니다.] br br 성급히 찾아온 여름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br br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고온현상이 나타나며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더위와 함께 한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고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br YTN 정혜윤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8

Uploaded: 2019-05-12

Duration: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