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 초읽기...'요금 인상' 고심 / YTN

버스파업 초읽기...'요금 인상' 고심 / YTN

버스 노조의 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사태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br 요금 인상이 현실적인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요금 인상이 쉽지 않습니다. br br 이 때문에 오늘과 내일 중에 어떤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류충섭 기자! br br 정부가 어제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는데 경기도 입장은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지난 9일 파업 결정 이후 경기도는 줄곧 요금 인상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br br 수도권 지역은 4년 주기로 요금을 인상해왔고 최근의 물가나 버스 업계의 경영상황 등을 고려할 때 2백 원 정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br br 하지만 경기도는 서울과 인천 등 3개 지자체가 함께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br br 경기도만 요금을 올리면 다른 두 지자체는 경기도 주민이 부담한 요금 인상의 혜택을 가만히 앉아서 보게 된다는 건데요. br br 이는 무엇보다 요금 인상에 따른 주민들의 부담 가중과 거부감이 크기 때문인데, 여론을 고려해야 할 지자체로서는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br 경기도는 또 정부가 추진한 52시간 근로제도 이번 사태에 큰 영향을 준 만큼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br br 파업을 예고한 경기도 버스노조는 오늘 13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br br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8일 시군, 버스업체와의 협의회를 열고 지자체와 버스업계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서 버스 운송사업에 국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br br br 그렇다면 서울시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br br [기자] br 서울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멈추는 일은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버스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br br 서울시 김의승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준공영제나 52시간 제에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대비해왔고 근로조건이나 처우도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근로조건 향상과 시민부담 최소화 원칙에 따라 내일 있을 지방노동위원회의 2차 조정을 통해 원만하게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또 이런 노력에도 혹시 있을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증편과 운행시간 연장, 택시 부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2

Uploaded: 2019-05-13

Duration: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