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과거와 같은 보여주기식 회담은 큰 의미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일대일로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황 대표는 충북 제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당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초점이 흐려지고 우리가 원하고 논의해야 하는 내용이 다뤄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또 대통령과 격의 없는 일대일 대화를 통해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안보를 지켜낼 생각을 말씀드리고 대통령 의견도 들어 미래로 나아가는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와 함께 대통령이 낡은 이념의 잣대 등을 들며 정치권을 비판한 것을 두고는 여당이 그동안 낡은 잣대만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는 행태를 보였다며 자신은 막말을 안 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김주영 [kimjy08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