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버스 정상 운행…파업 불씨는 남아

서울·경기 등 버스 정상 운행…파업 불씨는 남아

ppbr br 버스 파업 소식에 오늘 아침 어떻게 출근해야 하나 밤새 마음 졸이셨던 분들 많으시죠.brbr밤샘 협상 끝에 극적으로 노사가 합의하거나 파업이 연기되면서, 다행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버스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brbr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brbr이지운 기자,brbrQ1. 서울역 환승센터에 나가 있는데 서울, 경기 버스는 모두 정상 운행 중인거죠?brbr[기사내용]br네, 그렇습니다.brbr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brbr이곳 서울역 환승센터로 연결되는 서울과 경기 버스들은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brbr밤새 마음 졸이며 파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brbr서울시 버스노조와 사측은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을 이어가다brbr노조 측이 한때 협상장에서 철수하기까지 했는데요. brbr파업이 강행되는 것 아니냐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brbr하지만 파업을 1시간 30분 앞두고 임금 3.6 인상에 합의해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brbr협상 시한이 연기된 경기도 광역버스 역시 정상 운행 중이고, 부산도 오늘 새벽 5시쯤 노사 협상이 타결돼 버스 운행이 중단되지 않았습니다.brbr다만 울산은 첫 차 운행 전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파업이 진행됐다, 1시간 전 노사가 전격 합의해 버스 운행이 br재개될 예정입니다. brbrQ2. 그럼 이제 안심해도 되는 건가요?brbr그렇지는 않습니다.brbr파업이 완전히 철회된 게 아니라 경기도 처럼 잠시 '미뤄진' 지역들이 있기 때문인데요.brbr경기와 충남 세종, 청주 지역은 버스를 운행하고는 있지만,brbr협상 시한을 2주 뒤인 29일로 미루고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brbr이 자리에서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다시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겁니다.brbr또 다음달 초부터 경기 시내버스, 경북, 전북 등 버스 노조원 5만5천 명의 임금협상도 시작돼 또다른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brbr지금까지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breasy@donga.combr영상취재: 홍승택br영상편집: 최현영brbr[2019.5.


User: 채널A News

Views: 27

Uploaded: 2019-05-15

Duration: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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