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살해에 친모 적극 가담...영장 심사 / YTN

의붓딸 살해에 친모 적극 가담...영장 심사 / YTN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된 여중생의 몸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br br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중생 A 양의 몸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확인된 것을 국립 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br br 경찰은 사건 전인 지난달 25일, 친모 유 모 씨가 전남 순천에 있는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br br 또 범행 전 음료에 수면유도제를 타서 피해 여중생에게 먹이게 했다는 의붓아버지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br br 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피해 여중생 친모가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보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r br 광주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친모 유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 계획입니다. br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607

Uploaded: 2019-05-16

Duration: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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