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통령이 정쟁 총지휘”…문 대통령 비판에 맞대응

한국당 “대통령이 정쟁 총지휘”…문 대통령 비판에 맞대응

ppbr br 자유한국당은 이번에도 같은 논리로 반박했습니다. br br문재인 대통령이 '특정 정파의 대통령'처럼 야당을 몰아세운다고 했습니다. br br오늘의 비판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나왔다는 점도 문제삼았습니다. br br이어서 박민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br"저는 대통령께 다시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께서 상식적으로 좀 판단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br br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당을 향해 기본과 상식을 지켜달라고 하자 맞받아친 겁니다. brbr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비판을 야당 탄압으로 규정했습니다. br br[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br"문재인 대통령께서 이 모든 정쟁을 사실상 총지휘하시는 것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br br[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br"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아닌 정파의 수장으로, 국무회의를 무대 삼아 야당 저격에 대통령이 직접 나선 셈입니다." br br한미정상간 통화 내용 공개로 고발당한 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br[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br"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공포정치와 압제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br br한국당은 검찰이 강 의원을 소환하면 당 차원에서 거부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br br또 모든 사태의 본질은 무능 외교라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민우입니다. br brminwoo@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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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5-29

Duration: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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