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진짜” 적반하장에 연기까지…뻔뻔한 고액체납자들

“짜증나 진짜” 적반하장에 연기까지…뻔뻔한 고액체납자들

ppbr br 납세 의무를 저버린 고액체납자들 brbr뻔뻔한 정도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br br고액 체납자들의 천태만상을 김남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리포트]br한 여성 고액 체납자의 집 앞입니다. br br국세청 직원을 본 체납자의 남편이 갑자기 도망칩니다. br br[현장음] br"(어디 가세요?) 저랑 상관없는 사람이에요." br br경찰까지 출동해서야 들어간 집. br br숨어 있던 체납자는 국세청 직원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칩니다. br br[현장음] br"남의 집을 뒤지면 어떡해요." br br부동산을 판 3억 원을 수표로 받아 숨긴 이 체납자는 수표를 정지시켰다는 국세청 직원의 말을 듣고서야 꺼내놓습니다. br br[현장음] br"가져 가시라고요. 짜증나 진짜." br br외제차가 즐비한 고급 아파트. br br수억 원의 양도세를 내지 않고 아들 집에 숨어 지내던 체납자는 국세청 직원의 방문에 당황한 듯 문을 못 여는 척 연기합니다. br br[현장음] br“ 열렸습니다.” br br결국 들어간 집안 싱크대 서랍장에선 숨겨둔 현금 5억 원이 발견됐습니다. br br위장 이혼까지 하고 아내 집에 재산을 숨긴 체납자. br br급하게 숨긴 듯 인형 밑에서 돈다발이 나옵니다. brbr국세청은 고액체납자 중 호화생활을 즐긴 325명을 중점적으로 추적해 세금 1535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br br[한재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br"부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롭게 생활하는 고액체납자 325명을 중점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 br br체납자들의 은닉재산을 국세청에 제보하면 최대 20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br brkimgija@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6K

Uploaded: 2019-05-30

Duration: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