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을 구했습니다"...긴박했던 구조 당시 교신 / YTN

"두 명을 구했습니다"...긴박했던 구조 당시 교신 / YTN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날 당시 주변에 있던 선박들도 놀라 구조대에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br br 자신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했다며 구조대에 연락한 배도 있었습니다. br br 당시 구조대와 선박들이 나눈 교신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럽소디어 사고 당시 주변 선박 : 여기는 럽소디어, 수상구조대를 찾습니다.] br br [수상구조대 관계자 : 수상구조대입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전화를 받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들었습니다. 어디, 누구신가요?] br br [럽소디어 사고 당시 주변 선박 : 럽소디어 호가 전화했습니다. 우리 선원 한 명이 구조대가 체인 브리지에서 사람을 구하는 걸 봤습니다.] br br [수상구조대 관계자 : 지금 호흡이 없는 한 사람을 구조해서 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살아 있습니다. 그 사람이 크루즈선 옆에 있던 사람인가요?] br br [럽소디어 사고 당시 주변 선박 : 네, 그 사람이 맞습니다.] br br [수상구조대 관계자 : 네, 우리가 그 사람을 구했습니다. 또 누가 보이나요?] br br [ 훌람 사고 당시 주변 선박 : 수상구조대, 여기는 훌람입니다.] br br [수상구조대 관계자 : 수상구조대입니다.] br br [훌람 사고 당시 주변 선박 : 안녕하세요. 우리도 두 명을 건져 올렸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배에 접안하려고 하는데요. 수상구조대를 기다릴까요? 아니면 우리 위치로 되돌아갈까요?]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58

Uploaded: 2019-06-02

Duration: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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