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심장' 웸블리 사로잡은 BTS...외신도 집중 조명 / YTN

'영국의 심장' 웸블리 사로잡은 BTS...외신도 집중 조명 / YTN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에 대한 외신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br br 외신들은 공연을 집중 조명하면서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영국 런던에서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꿈의 무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br br 영국 BBC는 첫날 공연이 끝난 뒤 "방탄소년단이 웸블리에서 공연한 첫 한국 그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또, 이전에 웸블리에 섰던 가수들처럼 아직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된 것은 아니지만 '아미'로 불리는 팬층은 굉장히 헌신적이고, 날로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r br 미국 CNN도 기획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이룬 성취가 어쩌면 비틀스보다 더 큰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br 만들어진 다른 K팝 아이돌과 달리 "소셜미디어로 모든 일상을 보여주며 청춘의 경험을 공유한 것이 전 세계 아미를 결집시킨 힘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br br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웸블리 스타디움은 이번에도 많은 팬으로 북적였습니다. br br 서구 중심의 팝 음악 시장에서 이제 K팝은 변방이 아닌 주류 문화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br br 팝의 본고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웸블리 스타디움' 신고식에 외신도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호평을 보냈습니다. br br 영국 런던에서 YTN 박서경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3K

Uploaded: 2019-06-02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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