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응팀 잠수부 투입...실종자 수색 희망 보이나? / YTN

긴급 대응팀 잠수부 투입...실종자 수색 희망 보이나?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br ■ 출연 : 정용현 한국잠수산업연구소 원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우리 측 구조대원들이 처음으로 수중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실종자 수색에 희망을 다시 걸어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정용현 한국잠수산업연구원 원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br 수중수색이 가능한지를 무엇을 가지고 판단을 할 수가 있는 겁니까? br br [인터뷰] br 우선 헝가리 현지 상황을 놓고 말씀을 드린다면 가장 큰 것은 유속, 그다음에 해저면의 시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실종자가 어디에 있을까. 또 이 시점에서 어디에 있을까를 판단해서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br br br 유속이라면 얼마 정도까지는 그래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잠수요원들이? br br [인터뷰] br 현재 매뉴얼상으로 잠수요원들이 버틸 수 있는 거는 스쿠버의 경우는 수중에서 1노트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 헝가리 유속으로 보면 1노트가 훨씬 넘고 잠수는 못 할 유속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다른 장비가 표면공급잠수체계라고 해서 SSDS라고 하는데요. 그거는 공기를 호흡기를 수면에서 쉬면서 공급해 주는 겁니다. 스쿠버는 자기가 들면서 하는 거고 그래서 이 장비는 좀 더 스쿠버보다는 유속의 저지라든가 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br br 원장님 잠수 부분과 관련해서 관련 지식이 없다 보니까 1노트라는 게 저희가 느끼기에, 일반인이 느끼기에 어느 수준인 겁니까? br br [인터뷰] br 그러니까 1시간에 1.8km를 간다는 이야기니까요. 그러니까 바다에서는 물의 속도는 노트로 보통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육상으로 보면 한 1.8km.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br br br 그런데 지금 부다페스트 현지 날씨를 보면 7일까지는 비 소식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것이 확실히 수색을 하는 데는 조금 도움이 될 만한 그런 날씨겠죠? br br [인터뷰] br 비 소식 관계는 유속하고 관련되죠. 그리고 또 수위하고 연관되고 하는 건데 비 소식이 없다고 하면 좋은 현상이죠. 유속이... 지금 현재 유속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대신에 현재 헝가리강의 수위 문제는 사람을 수중에 들어가서 작업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그렇게 깊은 수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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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6-03

Duration: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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