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남북 간 진척, 북미관계 진전 병행돼야" / YTN

김연철 "남북 간 진척, 북미관계 진전 병행돼야" / YTN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간 본격적으로 평화와 공동번영의 과제를 진척시키기 위해서도 북미 관계의 진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김 장관은 오늘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미 협상이 가능한 조속히 재개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br br 김 장관은 남북관계를 통해 북미대화의 재개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방안을 강구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또, 지난해 진행된 남북철도·도로연결 착공식을 언급하며 남북관계가 다시 활발해지면, 가장 먼저, 빠른 속도로 진전될 협력 분야라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도 여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우선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최근 북한에서 발병이 공식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김 장관은 우리가 북한에 말라리아 예방약을 보냈을 때와 보내지 않았을 때, 접경지역의 환자 수가 크게 달라진다며 남북 방역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19-06-04

Duration: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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