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줄다리기, '울산 마두희 축제' 7일 개막 / YTN

큰 줄다리기, '울산 마두희 축제' 7일 개막 / YTN

3백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울산의 큰 줄다리기, '마두희축제'가 열립니다. br br '풍년'과 '가정의 행복'을 걸고 수천 명이 대결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데,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고 합니다. br br 김인철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흥겨운 꽹과리 소리와 힘찬 율동이 펼쳐지면 선수들이 거대한 줄을 들고 입장합니다. br br 관중 박수에 한층 고무된 선수들은 젖먹던 힘까지 쏟아내며 줄을 당깁니다. br br 보는 사람의 손에 땀을 나게 하는 큰 줄다리기의 핵심, 큰 줄은 제작하는데 한 달 정도 걸립니다. br br 새끼줄을 꼬아 만드는 큰 줄의 전체 길이는 백50m 정도 되고, 무게는 20t이 넘습니다. br br 새끼줄은 울산과 경남 일대에서 구한 볏짚으로 만들었습니다. br br 서군이 이기면 풍년이 들고, 동군이 이기면 가정이 화목해진다는 큰 줄다리기는 누가 이겨도 좋은 공동체 대동놀이입니다. br br [김성년 울산 중구문화원 사무국장 : 마두희 참가자는 울산시민 3천여 명이 접수했습니다. 태화강 둔치에서 성남동 시계탑까지 이동해서 ….] br br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함께하면 커지는 힘'입니다. br br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이어져 큰 힘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br br 축제에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br br 도호부사 행진과 시민극단 행진이 마련되고, '마두희 새끼줄 꼬기' 와 '한복체험'도 방문객이 즐길 행사입니다. br br [박태환 울산 중구청장 : 많이 준비했습니다. 함께 오셔서 직접 체험도 하시고 행복을 마음껏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br br 줄을 당기거나, 보는 사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큰 줄다리기 축제는 단옷날을 끼워 오는 9일까지 열립니다. br br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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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6-04

Duration: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