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30%대 지지율로 총선 못 이겨...중도로 들어가야" / YTN

황교안 "30%대 지지율로 총선 못 이겨...중도로 들어가야" / YTN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0대의 콘크리트 지지세력으로는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없다면서 중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2040 토크콘서트에서 중도로 스며 들어가려는 노력이 이기기 위한 출발점이고, 자신을 거부하는 곳이라도 직접 찾아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황교안 대표는 다만, 지도부가 하는 일을 자꾸 의심하고 공격하면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면서 본인의 생각과 맞지 않아도 승리를 위한 움직임이라고 신뢰하고 따라오면 당의 외연이 넓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r br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담에 대해서는 내용이 있는 회담이 되려면 5당이 한마디씩 거들어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과 교섭단체 3당 대표 회담 뒤 단독회담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했습니다. br br 황교안 대표는 또,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에 대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한 바가 없다면서 당이 원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당의 입장에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8.2K

Uploaded: 2019-06-06

Duration: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