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주점서 흉기난동…방화하다 몸에 불 붙어 사망

60대 남성, 주점서 흉기난동…방화하다 몸에 불 붙어 사망

ppbr br 그런가하면 울산에서는 60대 남성이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질렀습니다. br br종업원과 주점에 있던 손님은 목숨을 건졌지만 범인은 결국 숨졌습니다. br br여현교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지하 주점으로 연결된 출입구에 폴리스라인이 쳐졌습니다. br br어젯밤 11시 10분쯤, 67살 정모 씨가 이 주점 여성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br br정 씨는 또 주점 바닥에 미리 준비한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br br이 과정에서 정씨의 몸에 불이 옮겨붙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br br[인근 상인] br"아침에 나오니까 바닥에 엉망진창이고 우리 동네 사람들, 진짜 깜짝 놀랐어요." br br당시 주점 안에는 여성 종업원과 손님 등 6명이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br br흉기에 다친 여성 종업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brbr[현장음] br"확인하시고 천천히 나오세요" br br버스전용 차로에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앞 유리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br br어제 저녁 8시 40분쯤. 맞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광역버스를 피하기 위해 급제동하면서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br br중앙선을 넘어온 광역버스도 추돌한 버스들과 부딪혀 차량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br br[경찰 관계자] br"광역버스는 거기를 무정차로 통과하는 버스에요. 일시정차, 승하차 중인 버스 앞질러 가기 위해서…" br br이 사고로 승객 33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여현교입니다. br1way@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19-06-08

Duration: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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