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도전은 시작됐다…군산~서울 605.2㎞ 대장정

‘투르 드 코리아’ 도전은 시작됐다…군산~서울 605.2㎞ 대장정

ppbr br 우리나라 최고 권위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개막해 600km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br br지치지 않는 철각들의 질주,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도시와 들판을 가리지 않고,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br br역동적인 질주에, 자전거가 좌우로 심하게 요동칩니다. br br평균 시속 40km의 고속 주행. br br부딪혀 넘어지면 바퀴가 빠질 정도로 충격도 상당합니다. br br결승점을 앞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막판 스퍼트. 순식간에 선두가 뒤바뀝니다. br br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br br[크레데르대회 1구간 우승자] br"(이번 코스에선) 다들 빨리 달려서 결과 예측이 불가했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위치를 잘 지키며 우승해 기분이 좋습니다." br br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br br올해 주행 거리는 605km로, 닷새 만에 주파합니다. brbr어제 군산에서 시작한 레이스는 오늘 천안을 거쳐 내일과 모레에는 고도 천 미터의 태백산맥을 넘는 대장정입니다. br br지치지 않는 철각들의 향연. 올해 투르드 코리아는 오는 일요일, 서울에서 막을 내립니다. br br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 br brimgone@donga.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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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6-13

Duration: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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