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는 아니라는데...의혹의 '고유정 사건' / YTN

사이코패스는 아니라는데...의혹의 '고유정 사건'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br ■ 출연 : 이호영, 변호사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 씨. 재혼한 현 남편의 아들을 살해했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의 고유정 사건을 중심으로 주요 사건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영 변호사 또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모셨습니다. br br 고유정 사건부터 짚어보도록 하죠. 현 남편입니다. 고유정이 상당히 이 현남편과의 결혼생활에 집착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남편이 고유정 씨를 고소했어요. 그리고 내 아들을 죽인 것 같다, 이게 고소 내용인 거죠? br br [이호영] br 지금 전남편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를 하고 사체를 손괴하고 은닉한 그런 혐의가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고유정의 지금 현남편이 3개월 전에 사망을 한 자신의 아들 사망과 관련해서 이것 역시도 고유정이 한 짓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br br 이게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 사건이 발생한 곳은 청주인데 사건이 발생한 청주의 사건 관할을 하는 경찰서에서 이 사건을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같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은 현남편, 고유정의 현남편이고 고유정 같은 경우는 아이와 다른 방에서 혼자 자고 있었다라고 진술을 했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그 옆방에 있는 고유정이 건넛방으로 넘어와서 현남편의 아이를 살해했을 가능성은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고 오히려 그 당시에 같이 잠을 자고 있었던 현남편이 과실에 의해서 다리를 올렸다라든지 그렇게 해서 아이가 과실치사로 된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에 혐의점을 두고 남편을 조사를 했었던 거예요. br br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남편의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고유정의 전남편에 대한 엽기적인 살해 행각이 드러나고 보니 3개월 전으로 돌아가서 그 당시에 내가 잠이 들었을 때 고유정이 주었던 음료를 마시고 깊이 잠이 들었었다라는 것도 의심이 되고 다음 날 아침에 깨보니까 죽어 있는 아이 입에서 혈흔도 발견되고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까 의심스러운, 살해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기 때문에 조사를 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하는데 청주 경찰에서 이걸 적극적으로 안 하니까 나는 여기 못 믿겠다, 이렇게 해서 제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19-06-15

Duration: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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