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실무협상 토대로 북·미 정상회담 해야" / YTN

문 대통령 "실무협상 토대로 북·미 정상회담 해야" / YTN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위해 정상회담 전에 실무협상이 먼저 열려야 하고, br br 이 실무협상을 토대로 정상회담을 해야 하노이 회담처럼 합의가 불발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br br 또, 남북 간에는 다양한 경로로 항상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한·스웨덴 정상회담 직후 문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문재인 대통령] br 우리 정부 들어와서 남북 대화가 재개된 이후에는 남북간 대화가 다양한 경로로 소통이 항상 이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br br 그리고 북·미 간에는 다 보도를 통해 아는 바와 같이 양국 정상이 여전히 상대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면서 대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북·미간에 구체적 협상의 진전을 위해서는 사전에 실무 협상이 먼저 열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br br 그 실무 협상을 토대로 양 정상 간의 정상 회담이 이루어져야 지난번 하노이 2차 정상 회담처럼 합의를 하지 못한 채 헤어지는 그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무협상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협의가 이뤄질지는 아직 저희가 알 수 없고,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도 아닙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19-06-15

Duration: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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