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부, 시진핑 부부 일정 60% 넘게 밀착 수행

김정은 부부, 시진핑 부부 일정 60% 넘게 밀착 수행

ppbr b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했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급 예우'를 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었죠. br br국정원은 27시간의 일정 가운데 60가 넘는 시간을 함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r br강병규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방북 환영행사, 집단체조 관람까지. br br첫날 모든 일정에 함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 br br[조선중앙TV] br"방문기간 사소한 불편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의 성심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 br br공연 관람 뒤 숙소로 돌아오는 시 주석 부부를 서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br br[조선중앙TV] br"밤은 깊었건만 몸소 숙소에까지 동행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 br br이튿날 금수산 영빈관에 들러 함께 산책로를 걷고 카트를 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br br공항 환송행사까지 모두 27시간의 일정 가운데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함께한 겁니다. br br국정원은 일정의 60 이상인 16시간 넘게 동행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r br북미 협상 교착 상태에서 우군을 포섭하기 위해 황제급 예우를 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br김정은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역할은 지도자급으로 격상됐다고 국정원이 전했습니다. br br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김여정이 하던 행사 담당 역할을 맡게 됐고, 김여정은 최룡해나 리수용과 같은 급으로 역할이 조정됐다는 설명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rbe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6-25

Duration: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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