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같은 이혼 다른 이유…책임 공방 예고

송중기·송혜교, 같은 이혼 다른 이유…책임 공방 예고

ppbr br '송송커플'의 이혼조정 소식은 송중기 씨 측에서 먼저 공개했습니다. br br이혼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와도 관련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br br이동재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송중기 씨는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지 하루 만인 오늘 오전 결별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brbr송중기 씨 측근은 "이혼조정 신청 공개를 송중기 씨 본인이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brbr톱스타가 파경을 먼저 밝히는 건 이례적입니다. br br송혜교 씨는 뒤이어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br br그런데 이혼 이유에 대한 두 사람의 말은 조금 달랐습니다. brbr송중기 씨는 "잘잘못을 따져가며 비난하기보다 원만히 마무리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송혜교 씨는 "성격 차이로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brbr두 사람의 결별 발표 방식이 이혼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br br[양소영 변호사] br"송중기 씨는 아무래도 '나는 자신이 있다' 이랬기 때문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볼 수 있는 거죠." brbr일단 두 사람은 모두 원만하게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br하지만 재산분할 조정 과정에서 다툼이 커지면 이혼 귀책사유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동재입니다. brmov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69

Uploaded: 2019-06-27

Duration: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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