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 다음 달 3~5일 총파업 선언 / YTN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 다음 달 3~5일 총파업 선언 / YTN

민주노총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가 다음 달 3일부터 사흘 동안 연대 총파업을 벌인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br br 우리나라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연대 총파업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공동파업위원회는 어제 서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만5천여 명이 참여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 70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들이 소속된 직종에는 학교 기간제 교사와 급식 담당자 등이 있는 학교 비정규직을 비롯해 각 지자체 청사의 환경미화원,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 담당자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돼 있습니다. br br 이들은 다음 달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연 뒤 4~5일에는 각자 소속된 지역으로 돌아가 파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br br 민주노총은 3일 집회에 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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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6-27

Duration: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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