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류 션 헨리’ 정한근, 에콰도르서 철저한 보안 유지

[단독]‘류 션 헨리’ 정한근, 에콰도르서 철저한 보안 유지

ppbr br '류 션 헨리' Liu Sean Henry br br정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에콰도르에서 쓴 가명입니다. br br유씨 성을 지닌 친구 행세를 한 것지만, 류의 철자를 중국인들처럼 Liu로 썼습니다. br br조금 전 보신 고급 저택도 바로 이 이름으로 사들였습니다. br br각별한 보안요청을 권솔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부자가 에콰도르에서 살았던 타운하우스의 이름, brbr'라구나 델 솔'은 우리말로 '태양을 머금은 호수'입니다. br br현지에선 정치인 등 고위 인사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br br[타운하우스 보안 경비] br"사회 최고위층이 주로 거주하기 때문에 비밀 유지와 보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곳입니다." brbr정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는 이 저택을 미국인 시민권자 '류 션 헨리'라는 가명으로 사들이면서 철저한 보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타운하우스 보안 경비] br"'라구나 델 솔' 거주자들은 아무도 자신들을 알게 하지 않습니다. 철저히 보안을 유지합니다." brbr삼엄한 경비를 유지하는 저택 단지. br br그중에서도 정태수, 정한근 부자는 출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신분을 철저히 감췄습니다.br br[타운하우스 보안 경비] br(헨리 류(정한근)를 만난 적 있나요?)"아니요. 그는 너무 비밀스럽게 행동했습니다.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의미입니다." br br해외로 빼돌린 거액으로 보안이 철저한 고가의 저택을 사들이면서 정 씨 부자의 장기간 도피 생활도 가능했던 겁니다. br br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 br brkwonsol@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19-06-28

Duration: 01:38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