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중학교서 화재 '화들짝'...100여 명 긴급 대피 / YTN

대낮 중학교서 화재 '화들짝'...100여 명 긴급 대피 / YTN

서울의 한 중학교 건물에서 불이 나 학교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br br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br br 사건 사고 소식,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 중학교 건물 1층 시설관리실 화재…10여 분만에 진화 br 소방대원들이 불 꺼진 학교 건물 곳곳을 살핍니다. br br "연기가 많으니까 안 보이니까" br br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봉천동의 한 중학교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다행히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학교에 남아있던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br br 또 에어컨 같은 집기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br br ■ 고속도로 달리던 1톤 트럭 화재…20여 분만에 진화 br 고속도로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br br 갓길에 세워진 트럭은 이미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br br 어제저녁 7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br br ■ 도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보닛에서 연기" br 어젯밤 9시 20분쯤에는 경남 김해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br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닛에서 갑자기 연기가 보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김진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8

Uploaded: 2019-06-28

Duration: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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