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김도원 정치부 기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지금 문이 열렸고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br 혼자 오네요. 만남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둘의 만남으로 결정됐습니다. br br [인터뷰] br 시작은 아마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뒤에 서 계셨거든요. br br br 그러면 두 정상이 만나서 자유의집의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br br [김도원] br 김여정 부장의 모습이 보이네요. br br [인터뷰] br 북측에서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br br [왕선택] br 4월 27일 정상회담 첫 장면을 지금 재연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br br [김도원] br 각도 때문에 카메라가 가려져서 보이지 않네요. br br br 카메라가 위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br br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잡았습니다. br br br 악수를 나눴고요. br br [왕선택] br 46분입니다. 3시 46분. br br br 6월 30일 오후 3시 46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br br br 북측으로 넘어가네요. br br 회담을 북측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br br br 저 뒤에 보이는 건물은 판문각이죠? br br br 이렇게 되면 북한 땅을 밟은 첫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br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br br br 조금 더 올라가서 저곳에서 또 악수를 나누는... br br [김도원] br 다시 내려오네요. br br br 이런 방식은 구체적인 동선들이 북미 간에 사전 협의가 다 된 거라고 봐야죠? br br [왕선택] br 물론입니다. br br 경호, 의전 이런 것들이 어젯밤에 급하게 조율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br br [김도원] br 두 사람이 같이 넘어올 수 있을까요? br br [왕선택] br 이번에도 북한 기자들이 중간에 서 있는 그런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br br br 멀리 화면 뒤쪽으로 보니까 미국 측 경호요원도 북측 구역에 넘어가 있었군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자유의집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br [김도원] br 같이 넘어옵니다. br br br 북한 최고 권력자와 미국 대통령이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남측 구역으로 왔습니다. br br [김도원] br 자유의집에서 세 정상이 같이 만날 가능성도 예상해 볼 수 있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