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金과 멋진 만남 뒤 떠난다"...美 "트럼프, DMZ 월경으로 새 역사" / YTN

트럼프 "金과 멋진 만남 뒤 떠난다"...美 "트럼프, DMZ 월경으로 새 역사" / YTN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녘땅을 밟자 미국 언론들은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br br 긴 교착 상태를 뚫고 만들어낸 북미 협상의 동력을 북미 양측이 어떻게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br br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김희준 특파원! br br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면서 한마디를 남겼군요. 먼저 전해주시죠. br br [기자] b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멋진 만남 뒤 한국을 떠난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은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길에 오르면서 남긴 트위터입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땅 위에 섰다"며 "모두를 위한 중요한 성명, 대단한 영광" 이라고도 적었습니다. br br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에 탑승에 올린 글로 보입니다. br br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DMZ를 넘어 북한 땅을 밟은 역사를 쓴 소회를 밝힌 겁니다. br br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오산기지 연설에서는 아주 역사적인 순간이었고 김 위원장과 만남은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 또 북한의 잠재력을 거론하며 비핵화 문제 해결 뒤 미래의 청사진을 거듭 제시하고 달라진 북미 관계도 부각했습니다. br br br 미국 언론가 전문가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죠. br br [기자] br 역사적인 DMZ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미 정상 회동이 이뤄진 건 미국시간 일요일 새벽이었습니다. br br 주요 방송들은 밤새 생중계를 이어가며 속보를 전했고, 신문과 통신들도 역사적인 순간을 실시간으로 긴급 타전했습니다. br br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DMZ를 넘어 북한 땅을 밟으며 새 역사를 썼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br 북미 관계의 엄청난 진전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br br 폭스뉴스는 전문가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의 이번 역사적인 만남의 모멘텀을 이어가 비핵화 협상을 진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뉴욕타임스는 두 정상의 만남이 중단된 비핵화 대화를 재가동하는 전례 없는 친선을 보여줬다고 풀이했습니다. br br 미국 전문가들은 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실질적인 비핵화 협상의 진전이 따라야만 한다는 주문을 내놓고 있습니다. br br br 트럼프 대통령이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해 만들어 낸 세계적인 이벤트인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재선용이란 분석도 나오는군요. br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 2020...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26

Uploaded: 2019-06-30

Duration: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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