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버스·금융·대학도 주 52시간 제 / YTN

오늘부터 버스·금융·대학도 주 52시간 제 / YTN

오늘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 대학, 금융 등 21개 '특례제외업종'에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됩니다. br br 아직 준비가 덜 된 버스 업체에는 석 달간, 탄력 근로 확대가 필요한 사업장에는 법 시행될 때까지 정부가 계도 기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장하 기자! br br 주 52시간 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는데요. br br 노선버스, 대학 등 21개 업종은 오늘부터 적용한다는 거죠? br br [기자] br 300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노선버스, 대학 등 21개 업종은 지난 1년간 노동시간 단축이 유예됐는데요 br br 오늘부터는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을 지켜야 합니다. br br 300인 이상 특례제외업종은 모두 1,040여 곳입니다. br br 대부분 잘 지키고 있는데, 노선버스, 입학사정관이 있는 대학과 방송사들이 문제입니다. br br 정부는 이 가운데 인력 채용 등 노력은 하지만, 아직 준비가 부족한 노선버스 업체에 9월 말까지 석 달간 계도 기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br br 또 3개월을 초과하는 탄력근로제 도입이 필요한 대학 등 일부 사업장에는 탄력근로제 법이 시행될 때까지 계도 기간을 적용합니다. br br 계도 기간 이후 위반 사항이 적발되더라도 6개월간 시정 기간을 줍니다. br br 내년 1월부터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도 주 52시간이 적용됩니다. br br 상당수의 중소기업이 준비가 안 돼 있어 벌써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br br 중소기업계는 대기업에도 두 차례에 걸쳐 9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준 만큼 최소 1년의 계도 기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br 지금까지 행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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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7-01

Duration: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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