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br br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br br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br br 중부 지방은 비교적 맑고 후텁지근하다고요? br br [캐스터] br 서울은 구름 사이로 볕이 제법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br br 현재 서울 기온 28.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고요, 불쾌지수도 높게 치솟았습니다. br br 이런 날씨에는 쉽게 지치고 짜증이 나기 쉬우니까요. br br 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생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남부와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퇴근길에도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현재 서해 상에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br br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br br 오늘 호남과 경남에는 오후까지 5~30mm의 비가 오겠고요, 일부 남해안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br br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남해 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지나겠습니다. br br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br br 낮 기온 서울 30도, 대구 31도, 광주 29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이번 주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주 후반 33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고요. br br 주말에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해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br br 비 소식이 없는 중부지방은 오늘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br br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고,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등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