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미국 사회는 영상 하나 때문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br br판매용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고는 다시 냉장고에 넣는 개념없는 직원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br br최고 20년형까지도 가능한 범죄라는데, 미성년자라서 중형은 피하게 됐습니다. br br오늘의 세계, 권솔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뚜껑이 열린 아이스크림을 든 여성. 갑자기 혀로 핥아 먹습니다. br br[현장음] br"(아이스크림) 핥아봐. 이야. (냉장고에) 다시 넣어놔. 넣어놔.” br br자신이 입을 댄 아이스크림을 다시 진열대에 집어넣습니다.br br미국 텍사스 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에 장난을 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br br[린 가브리엘] br“제 생각엔 그냥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거나 악한 생각을 가진 사람 같아요.” brbr경찰은 최고 20년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라는 입장. br br그러나 범인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만 17세로 미성년자로 드러나면서, 중형은 피하게 됐습니다.br br수풀이 우거진 벌판 사이로 목상 하나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brbr하늘색 드레스에 장갑을 낀 모습의 여성 목상.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당시 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옷차림을 똑같이 재현했습니다.br br멜라니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세브니차에 조각상이 세워진 겁니다. br br[A씨 멜라니아 고향 주민] br“정말 우스꽝스러운 일이죠. 그냥 돈 때문에 (동상을) 세운 거잖아요.” br br[B씨 멜라니아 고향 주민] br“(세브니차) 사람들한테는 좋은 것 같아요.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잖아요.” br br목상을 제작한 미국 출신 예술가 브래드 다우니는 항간의 이슈를 대중에게 선보인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 br brkwonsol@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