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논란...결국 사과 / YTN

윤석열, 청문회 거짓말 논란...결국 사과 / YTN

■ 진행 : 나연수 앵커 br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광삼 변호사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어제 뉴스나이트 시간에도 쭉 생중계로 전해드렸죠.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어젯밤 자정을 넘겨서 오늘 새벽에야 마무리됐습니다. 청문회 막판에 7년 전 기자와의 전화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는데 여야는 이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 나이트포커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광삼 변호사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어제 청문회 마지막에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첫 번째 주제어부터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어제 자정을 넘겨서 저 녹취가 공개가 됐습니다. 두 분도 뒤늦게 확인하신 건가요? 어떤 맥락에서 지금 이 인사청문회 7년 전 녹음파일이 나온 겁니까? br br [김근식] br 일단 윤석열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은 미리 야당에서 예고했듯이 이른바 윤석열 후보자와 가장 절친한 사이라고 하는 윤대진 현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사 사건에 대해서 윤석열 당시 부장이 실제로 자기 아끼는 후배의 친형이기 때문에 자기가 잘아는 아는 변호사를 소개시켜줬느냐. 다시 말하면 그 사건에 실질적으로 개입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있느냐에 대한 논란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사실은 오전에 청문회가 시작할 때부터 청문회 끝날 때까지 내내 물어봤던 게 바로 그거였습니다. br br 여당은 그런 일 없죠라고 물어봤죠 했고 야당은 그런 일이 있죠라고 물어본 거거든요. 그런 모든 질문에 대해서 시종일관 하루 내내 윤석열 후보가 그런 일 없다, 소개시켜준 사실이 없다고 부인을 했는데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극적으로 거의 자정이 다 돼서야 이른바 뉴스타파에서 제보한 그 녹취파일이 공개되면서 직접 이 윤석열 후보자의 육성으로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시켜줬다, 이야기한 내용이 밝혀져서 거짓말 논란이 확산되어 버린 거죠. br br br 그것이 어느 정도 문제가 되는가 와는 별개로 위증 논란이 지금 더 크게 불거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직접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목소리로 어제 청문회 현장 다시 한 번 들어보시죠. br br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대검 중수부 후배인 이남석 변호사에게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3

Uploaded: 2019-07-09

Duration: 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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