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파도에 휩쓸린 남녀 구한 교통경찰 / YTN

포항서 파도에 휩쓸린 남녀 구한 교통경찰 / YTN

교통경찰이 물에 빠진 남녀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br br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반쯤, 포항시 화진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20대 2명을 임창균 경위가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포항북부서 교통관리계 소속인 임 경위는 현장 주변에서 교통관리를 하던 중 무전을 듣고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50여m를 헤엄쳐 물에 빠진 남녀를 구조했습니다. br br 이들이 파도에 휩쓸린 장소는 바다 이안류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으로 해녀들도 잘 들어가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임 경위는 작은 백사장으로 안전요원이 없어서 뛰어들었을 뿐이라며 경찰로서 당연히 할 일은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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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7-10

Duration: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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