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총통, 美 컬럼비아大 방문...민주화 강조 / YTN

차이 총통, 美 컬럼비아大 방문...민주화 강조 / YTN

카리브해 4개국 순방길에 나선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경유지인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에서 비공개 좌담회에 참석해 타이완이 민주주의의 최전선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자유시보를 비롯한 타이완 언론들은 차이잉원 총통이 중국과 타이완 관계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타이완 언론들은 또 차이 총통이 타이완의 존재가 세계에 경종을 울려 민주주의는 어떠한 대가를 치러서라도 수호해야 할 자산임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타이완 언론들은 중국이 주장하는 홍콩의 '일국양제'를 보면 독재와 민주는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차이잉원 총통의 언급도 소개했습니다. br br 차이잉원 총통은 타이완에 대한 무기판매 과정에 참여하는 미국 기업을 제재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는, 중국이 타이완의 일에 항상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타이완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br br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현지 시간 13일 경유지인 뉴욕을 떠나 아이티에 도착해 환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카리브해 4개국 공식 순방일정을 시작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19-07-14

Duration: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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