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여야 대표 예방...선거제 개혁 촉구 / YTN

심상정, 여야 대표 예방...선거제 개혁 촉구 / YTN

정의당 심상정 신임 대표가 여야 대표를 차례로 만나 선거제 개혁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br br 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해 사소한 이해관계로 정치개혁의 기회를 놓치게 되면 내년 총선에서 촛불을 부정하는 수구 세력의 부활을 허용하게 된다며 역사적인 책임감을 갖고 정치개혁을 이끌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심 대표가 그동안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아 잘 이끌어왔는데, 특위를 연장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당도 선거제도 개혁안을 갖고 진지하게 논의에 참여해달라면서 법을 어기는 보수, 특권만 누리는 보수는 국민이 진짜 보수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br br 이에 황 대표는 다수표가 몰려 있다고 일방적으로 독주하는 국회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거법 개정안 등에 관한 논의가 원점에서 다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19-07-15

Duration: 00:38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