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행 카페리서 화재…해경, 승객·승무원 200명 구조

중국행 카페리서 화재…해경, 승객·승무원 200명 구조

ppbr br 인천에서 중국으로 가던 여객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승객과 선원 200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br br우현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컨테이너를 실은 여객선이 불이 꺼진 채 바다에 멈춰섰고, 해경 경비정과 소방정이 출동했습니다. br br여객선 갑판에는 빨간 구명조끼를 입은 승객들이 몰려나와 구조를 기다립니다. br br대형 해경 함정이 도착해 다리를 놓자 짐꾸러미를 든 승객들이 서둘러 건너갑니다. br br미처 옷을 챙겨 입지 못해 이불로 몸을 감싼 승객 모습도 보입니다. br br[현장음] br"승객들 자 조심해서 좌우를 잘 살피시고 우리 요원들의 지시에 따라주세요." br br어젯밤 11시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로 향하던 여객선 기관실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시쯤 인천 자월도 서쪽 2.5킬로미터 해상이었습니다.br br선내 소화장치가 작동해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배에는 승객 148명과 선원 등 200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br br[위티에성 여객선 승객] br"(객실 안에 있는데) 사람들이 불이 났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br br승객 대부분은 귀국 중인 중국인 단체관광객이었습니다. br br[우현기 기자] br“여객선에서 구조돼 출발지인 이곳 인천국제여객터미널로 되돌아온 중국인 승객들은, 배편을 이용해 중국 톈진으로 출국했습니다.”br br해경은 기관실 발전기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brwhk@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5

Uploaded: 2019-07-16

Duration: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