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 50년’ 이제는 달에서 산다…달 기지 건설 경쟁 시작

‘달 착륙 50년’ 이제는 달에서 산다…달 기지 건설 경쟁 시작

ppbr br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br br미국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딘지 50년이 흘렀습니다. br br인류의 다음 목표는 달에 인간이 살 수 있는 기지를 만드는 겁니다. br br이현용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낮에는 130도, 밤에는 영하 170도에 달하며, 강력한 우주방사선과 날아드는 운석과도 싸워야 하는 곳, 그럼에도 극한의 달 환경에 인간을 상주시키겠다는 달 기지 건설 경쟁이 치열합니다. br br미국은 2024년 달 궤도 우주정거장 건설을 거쳐 2028년 달기지 건설을 목표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br br지난 1월 무인 탐사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면서 러시아 미국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 중국은 2030년 유인 달기지 건설을, br유럽우주국은 2040년 건설을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br br유럽우주국은 사람이 직접 가지 않고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기지를 건설하는 구상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br br달 기지 건설 경쟁은 자원 확보뿐 아니라 우주 식민지 개척의 전진 기지를 선점하기 위해섭니다. br br실제로 미국은 달궤도 우주정거장에서 화성 유인탐사선을 체류시키는 실험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 brbr한국은 오는 2030년 달 탐사선 발사를 목표로 설계 작업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br brhy2@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1

Uploaded: 2019-07-20

Duration: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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