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떠나고 ‘윤석열 시대’…‘권력 교체’ 첫 인사 주목

문무일 떠나고 ‘윤석열 시대’…‘권력 교체’ 첫 인사 주목

ppbr br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하면서 그의 사법시험 동기와 측근들이 핵심 보직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br검찰에서도 대규모 세력교체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br br이동재 기잡니다.brbr[리포트]br문무일 검찰총장이 아내의 손을 잡고 대검찰청을 나섭니다. br br[문무일 검찰총장] br"개혁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국민들 눈에 미치지 못했던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br br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검찰 개혁의 적임자로 인정받아 첫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문 총장. br br임기 2년을 모두 채우고 검찰을 떠났습니다. br br같은 시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은 2년간 근무지한 서울중앙지검장에서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br br윤 신임 총장이 내일 취임하면 동기와 측근들이 핵심 요직에 대거 포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brbr권력형 비리 사건 등을 다루는 서울중앙지검장엔 윤 신임 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서울대 법학과 1년 후배인 배성범 광주지검장이 유력합니다. brbr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엔 동기인 이성윤 대검 반부패부장과 조남관 대검 과학수사부장이 거론됩니다. brbr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한 최측근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검사장으로 승진해 윤 신임 총장을 보좌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br br검사장급 이상 간부 18명이 줄사퇴한 만큼, 다음 주 초 검찰 간부 인사에서 대규모 '권력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채널A뉴스 이동재입니다. brbrmove@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3

Uploaded: 2019-07-24

Duration: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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