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성장률 1.1%...7개 분기 만에 최고 / YTN

2분기 성장률 1.1%...7개 분기 만에 최고 / YTN

지난 2분기 국내 경제가 정부의 소비 확대와 1분기 부진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1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직전 분기보다 1.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는 2017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최고 성장률입니다. br br 정부 소비가 2.5 늘었고, 지난 1분기 마이너스였던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수출은 일제히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습니다. br br 주체별 성장 기여도를 보면 정부가 1분기 -0.6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크게 개선됐지만, 민간은 0.1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br br 1년 전과 비교해서는 건설 투자와 설비 투자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수출은 1.5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br br 한국은행은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의 기저효과와 정부의 재정 투입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영향이라며, 민간 투자와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br 전반적인 교역 조건이 악화하면서 소득이 갖는 구매력을 말하는 실질 국내총소득, GDI는 0.6 줄었습니다. br br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19-07-25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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