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자신의 행위 직면할 용기도 없다" / YTN

정부 "日 자신의 행위 직면할 용기도 없다" / YTN

WTO 일반 이사회에서 우리 대표단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WTO 규범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br 대표단은 회의에서 일본에 공개적으로 고위급 대화를 제안했지만, 회피했다며 일본은 자신들의 행위를 직면할 용기도 없는 것 같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br br 우리 측 수석대표인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br 일본 측이 익히 알고 있는 그 조치에 부당성, 자유 무역 체계를 위협하고 전체 글로벌 밸류 체인을 위협한다는 점을 간략하게 언급하고 그러므로 하루속히 이 조치를 철회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나라는 이 문제를 양자적이고 우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br br 일본이 대화할 의사가 있으면 일본이 편한 어떠한 시간에도 저희는 면담에 응할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br br 저희의 제안이 일본 측에 받아들여지지 못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제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과 전 세계는 일본이 자기의 행위조차도 다른 나라 외교관에게 떳떳하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br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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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7-25

Duration: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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