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남편도 피의자 입건..."고유정 돕는 듯한 인상" / YTN

현 남편도 피의자 입건..."고유정 돕는 듯한 인상" / YTN

■ 진행 :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주요 사건 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 김태현 변호사 그리고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주제어 보여주시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고유정 사건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제주 교도소에서 고유정과 현남편을 대질조사한 경찰이 어제는 고유정의 현남편을 피의자로 입건을 했습니다. 지금 현남편은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을 죽였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br br [김태현] br 어차피 이게 자연사가 아니라 타살이나 과실에 의한 것이라면 범인은 고유정 아니면 현남편 아니면 두 사람 공범. 이거 아니겠어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으니까. 그런데 일단 고유정도 피의자로 입건된 걸로 알고 있고 남편까지 피의자로 입건을 해서 아마 원점에서 다시 조사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처음부터 아니라 어제 입건한 걸 보면 아마도 경찰이 어떤 고유정이나 이런 사람의 고의적인 살인보다는 과실치사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일단 가능성이에요. 그러니까 원점에서 모든 걸 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거죠. br br 그렇군요. 그런데 지금 보면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숨질 당시에 119구급대원이 찍었던 사진이 있었다라는 게 밝혀지면서 또 논란이 일고 있어요. br br [승재현] br 그 사진들을 통해서 남편의 입장에서는 이게 그냥 자연사, 즉 질식사.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과실이 되려면 남편의 입장에서도 아이가 자기한테 침대에 누워서 사망하리라는 점을 예견했고 그 예견한 걸 회피했어야 되는데 당시에는 아마 그런 게 없지 않았느냐. 그래서 당시에 제일 처음에 사실 그 어린 아이가 사망한 시간은 3월 2일 오전 10시 10분이니까 벌써 석 달, 넉 달 전이었잖아요. br br 그 당시에는 경찰 입장에서는 아직도 여전히 타살이냐, 과실치사냐를 열어놓고 수사를 했다는데 사실 5월 1일날 이미 부검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10분 이상 질식사가 되었다라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혀 말을 하지 않다가 지금 말을 하는 걸 보면 그 당시에도 나와 있는 사진들을 보고는 그때 왜 남편의 입장에서는 조금 적극적인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19-07-25

Duration: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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