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KBS에 25억 손배 청구…수신료 거부 운동

한국당, KBS에 25억 손배 청구…수신료 거부 운동

ppbr br 자유한국당이 공영방송 KBS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br brKBS의 간판 뉴스인 9시 뉴스 때 노출된 그래픽이 발단이 됐습니다. br br자유한국당에게 투표하지 말자는 그래픽이 1초간 노출됐던 겁니다. br br보도에 이민찬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일장기에 한국당 횃불 로고를 넣은 인터넷 이미지를 활용한 KBS 보도. br br한국당은 총선을 앞둔 불법 선거개입이라며 KBS 앞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었습니다. br br[현장음] br"노골적인 총선개입 KBS는 해체하라! br해체하라! 해체하라! 해체하라!" br br[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br"공정성은 온데간데없고 편파, 왜곡, 조작, 선동이 난무하는 방송나치, 방송괴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br br법적 조치도 취하기로 했습니다. brbr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253명의 당협위원장이 각 1천만원씩 모두 25억 3천만원의 손해배상도 청구했습니다. br brKBS 양승동 사장과 보도본부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brbr한국당은 KBS가 청와대 눈치를 보며 홍위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br"지금 친북 좌파 세력들은 KBS를 점령했습니다. KBS를 청와대 문재인 홍보본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br br또 수신료를 냈더니 좌파 방송이 됐다며 가구당 2,500원의 KBS 수신료를 거부하는 대국민 서명운동도 시작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민찬입니다. br brleemi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

Uploaded: 2019-07-25

Duration: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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