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홍영표 의원 출석..."특권 방패에 숨지 말아야" / YTN

'패스트트랙 충돌' 홍영표 의원 출석..."특권 방패에 숨지 말아야" / YTN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당시 여당 지도부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당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br br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홍 전 원내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br br 홍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 당시 국회 의안과를 점거하려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br br 홍 의원은 출석에 앞서 국회의원이라는 특권을 방패로 조사에 응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당 의원들은 법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경찰은 앞서 출석 요구에 불응한 한국당 의원 13명에게 재차 출석을 요구하면서, 여야 의원 20명에 대해 추가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br br 추가 소환 통보를 한 의원들 가운데에는 홍 의원이 첫 번째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br br 오는 31일에는 같은 당 소속 이철희 전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br br 김우준 [kimwj022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595

Uploaded: 2019-07-26

Duration: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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