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br br 오늘 낮 동안 33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무척 더웠는데 이 열기가 고스란히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br br 오늘 밤사이 열대야 기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br br 내일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비가 내리며 그나마 더위가 조금 약해집니다. br br 서울 낮 기온이 29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br br 하지만 영동과 충청 이남은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릉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습니다. br br 내일 새벽 경기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br br 이 비는 모레 아침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특히 새벽부터 아침사이 강하게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 그 밖의 중북부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오겠고,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br br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br br 서울 25도, 대전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br br 낮 기온은 영동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br br 서울 29도, 대전 33도, 광주33도, 대구 35도로 예상됩니다. br br 비가 그치고 주 후반부터는 다시 전국적으로 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