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선 의원이자 일본통인 서청원 의원이 이끄는 방일단은 오늘 이른 아침 일본으로 출발했습니다. br br 서 의원은 출국 전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자는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서청원 국회 한일의회외교포럼 회장 :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가 되면) 양국에 큰 파국이 지금보다 더 큰 파장이 일어서 마주 오는 열차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지 않겠냐는 그런 말씀까지 드려서 좀 시간을 갖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br br 1박 2일 동안 일본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는 방일단 일정, 굉장히 빡빡한데요. br br 일단 도착하자마자 자민당 소속인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을 만나고 공명당의 대표단도 면담합니다. br br 무엇보다 핵심은 오늘 오후로 예정된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의 만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오랫동안 공을 들여 일단 약속까지는 잡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br 아베 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만큼 니카이 간사장과의 면담 결과로 우리 방일단 파견의 성과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국회에서는 여야 5당이 참여하는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