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한국당은) 파괴적으로 창조적인 정당입니다. 70여년 헌정사에서 국회 의원과를 저렇게 점거하고 때려부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어렵게 만들어 낸 국회 선진화법이 7년이 됐는데 이것도 7년 만에 때려 부순 거죠. 그런 점에서 파괴적으로 창조적인 자유한국당은 노쇼 호날두 정당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메시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br br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난 25일에 이어서 또다시 이처럼 중대한 안보 도발을 해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작년 남북군사합의,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입니다. 북한은 이미 미사일 도발을 3차례 도발을 함으로써 5월 그리고 오늘 도발을 함으로써 삼진아웃 됐습니다. 남북군사합의 파기해 주십시오.] br br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 대한민국의 외교가 사면초가, 고립무원의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호날두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능멸하고 있습니까? 국민감정만 동원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 아닙니다. 외교는 코드로도 안 되고, 민족감정만으로도 안 됩니다.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대통령이 적극 나서주십시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