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환자 늘어...증가율, 30∼40대 최고 / YTN

대상포진 환자 늘어...증가율, 30∼40대 최고 / YTN

면역력이 떨어진 중년층에서 쉽게 발병하는 것이 대상포진인데 환자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환자 자체는 50대 이상이 많은데 최근 5년의 증가율을 보면 30∼40대 젊은 층이 두드러집니다. br br 김정회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피부 한 곳에 생긴 띠 모양 발진과 물집, 그리고 극심한 통증. br br 전형적인 대상 포진 증상입니다. br br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br br 어릴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속에 장기간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밖으로 나와 신경 손상부터 주며 활동합니다. br br 이런 대상포진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br br 연평균 3.0씩 증가세입니다. br br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이 63.4로 가장 많았습니다. br br [조정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나이가 들수록) 암이나 당뇨 같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이환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br 그러나 증가율만 놓고 보면 30∼40대가 압도적입니다. br br 매년 3.6∼4.0씩 늘고 있습니다. br br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라고 해서 자가치료로 나을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br br 신경 손상과 그에 따른 통증이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br br [조정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 처음(수두를 앓았던 때)과 다르게 이 바이러스는 신경 손상을 줍니다. 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잘 회복되지 않아서 후유증으로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br 발생 부위에 따라 뇌수막염, 실명, 안면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br br 때문에 갑자기 한쪽 피부가 가렵거나 쏘는 듯한 통증이 생긴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고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br br 일단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고 신경차단술로 통증을 조절하는 게 필요합니다. br br 또 50세 이상,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위험군은 예방 효과도 있고 신경통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예방백신을 맞는 게 좋습니다. br br YTN 김정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970

Uploaded: 2019-08-01

Duration: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