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위인사 2차례 파견...日 대화 거부" / YTN

靑 "고위인사 2차례 파견...日 대화 거부" / YTN

우리 정부가 지난달 일본에 사실상 특사 성격의 고위 인사를 보내 대화에 나섰지만, 일본이 거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br br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어제(2일) 오후 브리핑에서 대일 특사 파견과 관련해 이미 우리 정부 고위 인사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김 차장은 우리 측 요청에 따라 고위 인사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측 고위 인사를 만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또, 미국도 일시적으로 추가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동결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우리는 긍정적 입장을 갖고 협의에 노력했지만, 일본 측은 즉각 거부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지속적인 외교적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 것은 공개적인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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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19-08-02

Duration: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