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소미아, 국익 관점에서 판단...日 금융시장 공격 가능성 낮다" / YTN

靑 "지소미아, 국익 관점에서 판단...日 금융시장 공격 가능성 낮다" / YTN

국회 운영위원회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br 오늘 회의에서는 일본의 경제 규제에 대한 질의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 비서실장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논란에 대해 국익 관점에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br 국회 운영위원회 오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오늘 회의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이 대부분 참석했습니다. br br 논의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 향후 전략 부분에 집중됐는데요. br br 이 과정에서 최근 쟁점이 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파기 여부를 둘러싼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br br 노영민 실장은 아직 결정된 건 없고 오는 24일까지가 GSOMIA 연장 여부에 대한 통보 시점인 만큼 그때까지는 계속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 외교적인 문제이며 동시에 군사적인 문제입니다. 우리 국민의 정서 모든 것을 고려해야 되겠습니다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국익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 오늘 회의에서는 고 김지태 씨의 친일파 여부, 문재인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논란을 두고 공방도 벌어졌는데요. br br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과 노 실장은 고성을 주고받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br br 야당 의원들은 노 실장의 답변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서 사과를 요구했고, 오후 회의가 잠시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br br br 일본의 경제 규제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두고 여야 입장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입장입니까? br br [기자] br 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경제 규제를 강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힘을 모아 일본을 이겨내자는 입장입니다. br br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강조하면서 당도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필요한 규제 혁신과 재정, 정책 지원 통해 빠른 시간 안에 기술독립과 부품 소재 장비 산업의 자립화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해서 임하겠습니다.] br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일본을 비판하며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01

Uploaded: 2019-08-06

Duration: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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