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국거래소를 찾았습니다. 급락했던 코스피가 어제(8일) 반등하기 시작하며 이틀 연속 빨간색 상승 수치를 기록 중인데요. 이를 전광판으로 확인한 나 원내대표는 ‘오늘 저희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아침에 지금 아래서 보니까 빨간색이 많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며 ‘문재인 정부 책임을 묻기보다 투자자들의 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을 [C브라더]에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