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실체적 진실과 달라”…한국당 “비리 종합세트”

조국 “실체적 진실과 달라”…한국당 “비리 종합세트”

ppbr br 자유한국당은 "비리종합선물세트"라며 조국 후보자의 가족을 사기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조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진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김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br"국민들께서도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체적 진실과는 많이 다릅니다." br br조국 후보자는 각종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정책 검증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br br[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br"정책 검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br br침묵하던 청와대도 조 후보자 감싸기에 나섰습니다. brbr강기정 대통령 정무수석은 SNS에 '누구의 청문회인가'라며 '사촌, 팔촌의 인사검증이 아니'라고 각종 의혹 제기를 비판했습니다.brbr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검찰 고발까지 했습니다. br br[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br"이 정도면 정말 비리의 종합선물세트, 무한리필 후보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br br주광덕 의원은 동생 부부의 '위장 이혼'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들을 사기죄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br민주평화당은 "'법꾸라지'라고 불렸던 박근혜 정권의 우병우 민정수석이 겹쳐 떠오른다"며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고, br br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 br brtnf@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4

Uploaded: 2019-08-19

Duration: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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