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분양가 상한제, 전체시장 안정화 차원" / YTN

김상조 "분양가 상한제, 전체시장 안정화 차원" / YTN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관련해 3기 신도시나 도심 택지 개발로 30만 채 주택을 신규 공급한다는 내용이 기본 전제이며, 단기적 부동산시장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부분에 제도기반을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김 실장은 오늘(21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붕괴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br 김 실장은 또 분양가 상한제 정책이 시장경제 원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수요·공급의 균형 찾아가는 과도기에서 불안정한 심리 문제를 교정하기 위한 정부의 핀포인트 정책 노력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특히 현재 금융정책이 가계 대출을 묶어 돈 있는 사람만 청약할 수 있는 구조여서 서민 금융규제를 완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국 부동산 시장의 상황이 다르다면서 부분적인 과열을 진정시키면서도 전체 시장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br br 김현우[hmwy1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19-08-21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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